펠로튼, 틱톡에 운동 콘텐츠 제공…주가 9%↑

  • 등록 2024-01-05 오전 2:19:14

    수정 2024-01-05 오전 2:19:1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홈트레이닝 업체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가 틱톡과 파트너십을 맺고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펠로튼의 주가는 9.11% 상승한 5.87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펠로튼과 틱톡이 구축한 틱톡피트니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이용 가능하며 라이브 클래스, 오리지널 강사 운동 시리즈, 유명인과의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올리 스누디 펠로튼 소비자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펠로튼과 틱톡 모두 각자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피트니스에 참여하는 방식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펠로튼이 매출 확대를 위해 다른 기업과 협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펠로튼은 룰루레몬과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기로 했다.

펠로튼 주가는 팬데믹 기간 동안 급등했지만 펠로튼이 장비 리콜과 씨름하면서 지난 12개월간 31%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벌러덩 뒤집혀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