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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삼성 그랑데 의류건조기 2종은 각각 14kg, 16kg급 용량을 갖췄으며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이 탑재됐다.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방식은 건조를 시작하면 전기히터와 인버터 히트펌프를 함께 사용해 건조시키기 최적의 온도에 빠르게 도달시킨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건조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게 특징이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해 다양한 종류의 렌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규 생활가전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