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 중국 진출 성공 기대-동양

  • 등록 2014-02-11 오전 7:20:39

    수정 2014-02-11 오전 7:20:3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동양증권은 11일 엠케이트렌드(069640)에 대해 글로벌 브랜드인 NBA 제품의 중국 진출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자회사 상해상무유한공사는 NBA 차이나와 중국,홍콩,마카오 지역에 NBA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센스 계약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5월 상해,북경등 백화점 20곳에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중국 내에서 농구 스포츠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NBA 브랜드 매장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20개 매장을 시작으로2016년에는 80개 매장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NBA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하면 앤듀,TBJ, 버커루등 기존 브랜드의 중국 진출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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