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전국 월세가격 전월 보다 0.2%↑

가을 이사철 수요 증가로 상승세
  • 등록 2012-10-02 오전 6:00:00

    수정 2012-10-02 오전 9:00:45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올해 9월 전국 월세가격이 전월보다 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0.2%, 지방광역시는 0.1%씩 각각 8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0.2%(강북 0.3%, 강남 0.1%), 경기 0.4%, 인천 0.3%씩 각각 올랐다. 서울은 가을 이사철과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 영향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와 인천은 서울 근교를 중심으로 전월세 수요가 유입돼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대전이 전달보다 0.2% 상승했다. 부산 광주는 0.1% 하락했으며 울산 대구는 0.1%상승하는데 그쳤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0.4%, 단독·연립 및 다세대·오피스텔이 각각 0.1%올랐다.

권진봉 한국감정원장은 “가을 이사철이 도래한데다가 신혼부부 수요증가로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주변 중소형 월세주택을 중심으로 9월 월세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월세가격지수와 증감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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