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대변인 댄 휴오트(Dan Huot)는 “발사 후 처음으로 착륙 연소를 했다”며 놀라웠다고 말했다.
발사 후 몇 분 만에 로켓 부스터가 멕시코만에서 성공적으로 낙하했는데, 스페이스X가 부스터를 일체형으로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사 1시간여 만에 스타십은 지구 대기권 재진입에서 살아남았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로켓이 인도양에 낙하한 사실을 회사에서 확인했다.
스타십은 재진입 과정에서 뜨거운 열기를 버티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을 통해 잔해가 뚜렷이 드러난 것이 보였다.
네 번째 스타십 우주선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았다.
경영진은 스페이스X가 “승무원이 탑승한 채 발사되기 전에 수백 개의 우주선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