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인페이즈 에너지, 정리해고…“비용 절감 위한 노력”

  • 등록 2023-12-20 오전 1:51:54

    수정 2023-12-20 오전 1:51:5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인페이즈 에너지(ENPH)가 19일(현지 시각) 정리 해고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페이즈 에너지는 위스콘신 및 루마니아 티비쇼아라 내 근로자 가운데 10%를 해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페이즈 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인 바드라 코탄다라만은 도전적인 거시적 환경에 직면해 ‘어려운 변화’들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왔지만, 더 많은 일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코탄다라만은 윤영 규모를 적절하게 바꾸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인력 해고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페이즈는 구조조정에 대한 자산 손상 비용을 약 1600만~1800만달러로 예상했으며, 그 가운데 700만달러를 현금으로 지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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