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클라비요, 손실 커지고 가이던스도 하회…주가↓

  • 등록 2023-11-09 오전 2:21:05

    수정 2023-11-09 오전 2:21:0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클라비요(KVYO)가 8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클라비요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으로 온라인 광고 시장의 업황을 나타내는 기업이기도 하다.

클라비요의 매출은 1억 758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1억 192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또, 주당 1.25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10센트 주당순손실보다 손실이 큰 폭으로 커졌다.

이번에는 13만 5천명의 고객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0만 9천명에 비해 증가했다.

클라비요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deep-pocketed)’ 고객과 일반 고객을 전년 대비 더 많이 유치했지만, 손실은 확대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4분기 매출을 1억 9500만~1억 9700만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예상치인 1억 9700만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클라비요의 주가는 6% 하락해 3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는 일부 분석가들이 심화하는 경쟁을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기업들은 거시적 경제 상황을 이유로 온라인 광고 예산을 보수적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손예진, 출산 후에도 여전
  • 돌고래 타투 빼꼼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