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2Q 호실적·긍정적 가이던스에 주가 10%↑

  • 등록 2024-09-06 오전 1:26:06

    수정 2024-09-06 오전 1:27: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는 예상보다 적은 2분기 손실을 보고하고 긍정적인 3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니오의 주가는 10.26% 상승한 4.68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니오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12억달러에서 24억달러로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45센트에서 -30센트로 개선돼 예상치 -31센트를 웃돌았다.

리빈 니오 CEO는 “2분기 니오는 5만7373대의 기록적인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실적을 달성했고 중국에서 30만위안 이상 가격대 배터리 전기차 부문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6억3000만~27억1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차량 인도량은 6만1000~6만3000대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에서는 매출 25억달러, 차량 인도량 5만7000대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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