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호주 해안서 스타십 로켓 착륙 및 회수 논의 중

  • 등록 2024-07-30 오전 3:57:21

    수정 2024-07-30 오전 3:57:2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호주 해안에서 스타십(Starship) 로켓 중 하나를 착륙시키고 다시 회수하기 위해 미국과 호주 관리들과 논의 중이라고 세 명의 소식통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양국이 이번 착륙을 통해 안보 관계를 강화하게 된다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호주 내 더 큰 입지를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텍사스의 스페이스X 시설에서 스타십 로켓을 발사하여, 호주 해안에서 바다에 착륙시키고 호주 영토에서 회수하려는 계획을 성사시키려면, 우주 기술에 대한 미국의 대호주 수출 통제를 완화해야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는 이미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호주, 영국이 결성한 안보 동맹인 AUKUS 내에서 이와 유사한 제한을 완화하려고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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