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리 인하 등 부양책에 알리바바·제이디닷컴 주가↑

  • 등록 2024-09-25 오전 1:35:02

    수정 2024-09-25 오전 1:38:1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경기 둔화에 빠진 중국이 금리 인하 등 다양한 부양책을 꺼내 들면서 24일(현지시간) 중국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 주가는 6.07% 상승한 95.56달러를 기록했으며 제이디닷컴(JD)은 10.22% 상승한 32.80달러, 핀둬둬(PDD)는 10.44% 상승한 112.9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와 리오토(LI) 주가 역시 각각 8%대 싱승을 기록중이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 인하, 정책금리 인하 등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을 활용해 양호한 통화·금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국 투자회사 하그리브스 랜스다운의 매트 브리츠먼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성장률을 5%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는 중앙은행이 실망스러운 성장률 수치를 그냥 앉아서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