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남 영광과 고창에서 재배한 김장배추 40만통을 한통당 1200원에 예약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가락동 경매가격이 배추 한통당 2500~26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배추를 파는 셈이다. 이번에 예약구매하면 이달 26일부터 30일 사이에 배추를 수령할 수 있다. 이마트는 김장배추 가격이 예약판매가보다 낮아질 경우 차액을 보상해주는 ‘최저가격 보상제’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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