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판매 호조는 주력 승용 차종인 `쏘나타`의 판매가 41.3% 급증한 1만1831대를 기록한 게 주효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도 7374대로 41% 늘어났다.
이로써 현대차의 1~11월 판매대수는 42만522대로 전년동기의 41만8155대보다 0.6% 증가했다.
한편 기아자동차(000270)의 11월 판매대수도 2만4177대를 기록, 8.9%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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