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저평가·시장 점유율 안정화 기대 ‘비중확대’ - JP모건

  • 등록 2024-08-24 오전 12:52:31

    수정 2024-08-24 오전 12:52:3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뉴욕증시에 상장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BABA)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08달러로 설정했다.

23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알렉스 야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가 홍콩 증시에 1차 상장을 하겠다고 발표한 후 중국에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알리바바가 향후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안정화 및 수익화 증가 측면에서 개선세를 보여준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알리바바의 주가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 점유율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경제 둔화 속에서 중국 내 소비 심리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알리바바는 중국 내 전자상거래 부문 경쟁 심화로 매출 성장이 둔화하고 이익이 압박을 받는 등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알리바바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8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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