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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은 이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사동 90블록) 일대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4283가구를 완판하며 분양시장에서 주목받은 그랑시티자이 1차의 후속작이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370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28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7~84㎡ 498실이다.
단지 주변에는 신안산선 개통 등 교통 호재뿐만 아니라 세계정원 가든 조성이라는 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에서 시작해 시흥과 광명 등을 거쳐 서울 금천구와 여의도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43.6km의 노선이다. 오는 2023년 단지 바로 옆에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이 조성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그랑시티자이 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