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화페인트의 플래그숍 홈앤톤즈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페인트, 미술, 음악이 융합된 ‘믹싱아트- 두번째 만남’을 선보인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윤태은 작각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삼화페인트(000390)의 미술가용 도료 ‘더클래시 아트페인터’를 사용한 23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윤 작가의 몽환적인 작품 분위기에 맞게 영화음악감독 김수영씨가 작업한 12곡도 함께 선보여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회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윤 작가는 디지털 페인팅과 브러시 페인팅을 함께 사용하여 주로 산과 나무, 꽃과 같은 자연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며 특히 수국을 형상화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음악으로 전시에 함께 참여한 김 감독은 ‘과해, 왕이 된 남자’, ‘역린’, ‘상의원’, ‘수상한 그녀’ 등 다양한 영화음악의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한편 홈앤톤즈는 삼화페인트가 B2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클래시 제품과 셀프 페인팅 도구, 컬러 소품 등으로 컬러를 보여주는 공간과 연중 다양한 무료 DIY 클래스를 통해 컬러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 삼화페인트의 플래그숍 홈앤톤즈는 11~17일까지 음악과 미술이 결합된 ‘믹싱아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홈앤톤즈 외부 전경. 사진=삼화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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