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수프, 비용절감 조치로 415명 해고

  • 등록 2024-05-29 오전 1:35:18

    수정 2024-05-29 오전 1:35:1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통조림 수프와 소스, 음료, 스낵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캠벨 수프(CPB)가 오리건주와 인디애나주 시설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캠벨 수프는 오는 8월 오리건주 투알라틴 공장의 인력을 330명에서 210명으로 줄이고 2026년 7월까지 해당 공장의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캠벨 수프의 인디애나주 제퍼슨빌 공장은 오는 7월 하순 포테이토 칩 생산시설을 다른 두 공장으로 이전하고 토르티야 칩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디애나주 공장에서는 직원 230명 중 85명이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캠벨 수프는 영향을 받은 직원들이 퇴직 혜택과 취업 알선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캠벨 수프의 주가는 1.91% 하락한 44.4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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