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태풍 ‘콩레이’ 지역 구호우편물 무료배송

  • 등록 2018-10-28 오전 6:48:52

    수정 2018-10-28 오전 6:48: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대원들이 태풍 콩레이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부산, 울산 등 지역에서 세탁, 침수 주택복구 등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가 제25호 태풍「콩레이」로 인한 피해와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10.24.)된 경북 영덕군 등 8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우체국예금 통장재발행 수수료 면제,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우편물의 경우에는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물품에 대해 6개월간(’18.10.26.~’19.4.30.)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자 하는 국민은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인근 구호기관으로 구호우편물을 보내고, 구호기관에서 우체국에 접수하면 무료로 배송해 준다.

우체국예금의 경우에는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6개월간(’18.10.26.~’19.4.30.) 통장재발행 수수료에 대해면제 혜택(송금 및 출금 수수료 면제는 이미 시행)을 받게 된다.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와 납입 유예 신청서를 우체국에 2019년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6개월간(’18.10.26.~’19.4.30.)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혜택을 받게 된다.

유예된 우체국 보험료 및 대출이자는 2019년도 5월∼10월 중에 분할 또는 일시에 납부하면 된다.

신청고객은 납입유예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험보장을 받게 되며 피해지역 고객이 사고 보험금을 청구할 때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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