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플레이는 IoT(사물인터넷), 통신 유통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카카오가 2016년 핀플레이의 대주주인 유아 콘텐츠 업체 카카오키즈를 서비스하는 블루핀의 지분 51%를 카카오인베스트먼트(옛 케이벤처그룹)를 통해 확보했고, 지난해 IoT·통신·유통 플랫폼 핀플레이는 블루핀의 자회사 형태로 카카오 계열사에 편입됐다.
핀플레이는 어린이용 스마트 워치인 ‘라인키즈폰’을 연달아 성공시킨데 이어 이번에 키즈폰(키즈 스마트폰)인 ‘카카오키즈폰’까지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핀플레이의 대표는 서상원 대표는 KT 클라우드웨어 본부장,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팀장을 역임한 SW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이번 ‘카카오키즈폰’ 출시를 계기로 키즈 웨어러블과 관련 알뜰폰(MVNO) 통신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티켓몬스터에서 사전예약 구매 시 단말기 금액 할인 및 티켓몬스터 적립금 5만원 제공하는 등 파격 혜택을 준비했다.
카카오키즈폰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글 터치 키패드가 탑재 미니폰이다.
기존 시계타입의 키즈워치폰과는 달리 통화 시 프라이버시 보호를 통해 사용성을 개선 하였다. 또한 보호자앱을 통한 통합관리로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휴대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고 보호자에게는 안심을 제공한다.
문자 전송 시 음성인식 문자 전송은 물론 한글 타이핑이 가능하며, 터치 키패드 영역 제스처를 통해 보호자 긴급호출 및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아이의 손에 맞춰 설계된 콤팩트한 크기와 기존 폴더폰 대비 절반 수준의 무게로 목걸이로 착용 시 목디스크에도 안전하다.
최대 11일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의 탑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더욱 정교화된 위치확인으로 안심 기능을 강화했다. 음성인식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문자발송, 전화 등 주요기능을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다.
안전성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한국 어린이 안전 인증(KC)은 물론 각종 위해 물질에 대해 높은 안전 수준을 요구하는 미국 소비자제품안전 개선법(CPSIA) 기준의 테스트를 통과 했으며 생활방수 인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국내 최저단위 초과요금으로 요금제 부담 없는 후불 요금제와(24개월 약정) 기본료, 일차감 없이 필요한 만큼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는 무약정 선불요금제 출시로 요금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핀플레이 서상원 대표는 “기존에 없었던 형태의 유니크한 제품으로 키즈폰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키즈폰 출시를 시작으로 키즈 사업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카카오 공동체가 보유한 기술 및 인프라를 핀플레이의 제품과 융합해 급변하는 IoT, 통신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몬스터와 함께하는 사전예약은 3월 7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