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11일부터는 호남 병어, 경남 전갱이 등 지역 수산물을 선보이다. 20일부터는 안동지역 한우, 함평지역 한우 등 의 한우(축산물), 연말에는 청과부문까지 로컬푸드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연간 로컬푸드 매입금액을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450억원, 내년에는 700억원으로 늘려 장기적으로는 취급 점포의 경우 로컬푸드의 매출 비중을 신선식품 매출의 25%(채소는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최성재 이마트 부사장(식품본부장)은 “지난 3년여 동안 로컬푸드를 일부 점포에서 운영한 결과 저렴한 가격, 신선한 품질, 농가 이익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유통매입시스템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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