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경기소상공인창업박람회) 외식업, 맛을 잡아라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기도가 소상공인들의 성공창업 축제인 '경기도소상공인창업박람회'(GBEX 2008)를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수원 종합운동장 특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제1전시장은 창업지원관, 명인기술전수관, 도소매․서비스관, 제2전시장은 우수제품관, 지역향토관, 창업동영상관 제3전시장은 외식업관 및 국제관으로 구성되어 182개부스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업체에는 시상도 한다.

◇ 와사비 롤만두등 신메뉴 선뵈

먼저. 국내 만두와 분식업계 대표 1등브랜드로 30년 전통의 즉석 손만두를 자랑하는 명인에프엔비(대표 성창호, http://www.mi-mandoo.co.kr)의 ‘명인만두’는 최근 아삭한 와사비 줄기의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사비롤만두’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사랑을 담은 어머니의 손맛’을 선보이고, 예비창업자들에게 분식업계의 대표브랜드로써 창업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명인만두는 현재 서울, 경기, 강원, 충청지역등 1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방 진출 교두보를 세우기 위해 제조와 물류공장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메뉴 하나하나, 실제매장에서 적용시켜

365일 즐겁고 유쾌한 휴식공간을 추구하는 (주)세울푸드원(대표 김명기, http://www.mazzimazzi.com)의 ‘마찌마찌’는 고객의 기대이상을 실현하면서 최대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마찌마찌는 ‘영 캐주얼 드링크 스테이션’으로 조리기술 및 음식의 질 향상과 함께, 새로운 메뉴개발을 위한 ‘조리 R&D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신 메뉴 출시는 장기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 고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개발하고, 실제 매장에서 고객검증을 통해 신메뉴를 탄생시킴으로써 가맹점 매출향상을 높이고 있다.

마찌마찌는 지난 2004년 한양대점을 첫 오픈하면서, 현재 70여개 매장이 운영중에 있다.
◇ 자제 개발육수를 통해 일정한 맛 유지

음식점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대호가(대표 임영서, http://www.daehoga.co.kr)가 죽1001 이야기, 삼삼국밥 등 프랜차이즈 소개한다.

특히 죽이야기의 죽전문점은 자체 개발한 육수를 통해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 모방이 불가능 하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불필요한 인력을 최소화 하는 시스템과 함께, 본사의 전문인력 확보와 선진국형 조직시스템으로 지원하면서 완벽한 매장지도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장관리를 통한 매출분석과 점포운영노하우를 전달해주고 있다.

최근 죽이야기는 중국시장 진출과 함께 고마진사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생맥주레스펍 치어스와 사바사바치킨호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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