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 54% "비농업 고용, 부진할 것"

  • 등록 2024-09-06 오전 12:56:21

    수정 2024-09-06 오전 12:56:2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투자자들은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X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비농업고용지수가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218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월가 전망치 16만4000명을 밑도는 비농업고용지수가 나올 것이라고 본 것이다.

반면 46%는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ADP 민간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결과를 발표하자 CME페드워치툴에서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 기준금리인하 가능성이 45%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월가 세븐스 보고서에서는 “약 3년만에 처음으로 너무 냉각된 고용보고서들이 공개되고 있다”며 “6일 나올 비농업고용 결과는 투자자들에게 9월 금리가 얼마나 내려갈지 여부 그 이상의 중요성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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