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해고규모, 15년래 최대

  • 등록 2024-03-08 오전 1:33:23

    수정 2024-03-08 오전 1:33:2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지난 2월이 미국의 고용시장에서 2009년 이후 최악의 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채용 코칭 전문 기업 챌린더, 그레이 & 크리스마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발표된 해고건수가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치상으로는 계획 감원이 8만4638명으로 전월보다 3%, 전년 동월비로는 9% 증가했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마무리되며 당시 18만6350명의 감원이 있었다.

챌린저의 앤드류 챌린더 전문가는 “올해가 시작되면서 지속적인 해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비용을 적극적으로 절감하고 기술혁신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인력 수요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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