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페이즈에너지, 수요 회복·마진 향상…목표가 상향 - 미즈호

  • 등록 2024-01-04 오전 1:43:18

    수정 2024-01-04 오전 1:43:1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즈호증권은 엔페이즈에너지(ENPH)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1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엔페이즈에너지의 주가는 전일대비 7.45% 하락한 12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즈호는 올해 청정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수혜주로 엔페이즈에너지 외에도 퍼스트솔라(FSLR), 넥스트래커(NXT), 하논 암스트롱(HASI)을 최선호주로 지목했다.

미즈호증권은 중국의 공급 과잉에도 불구하고, 유럽 지역에서 수직 통합 제조 능력이 제한돼 올해 미국에서 태양 전지 모듈 가격이 강력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에서 강력한 태양광 수요를 비롯해 세제 혜택, 향상된 마진 등이 긍정적인 모멘텀이 되어줄 것으로 내다봤다.

미즈호는 “주택용 태양광 수요는 급격한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너지 저장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재생 에너지 시스템 규모가 커지면서 가치 창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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