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한국 세일즈.. `한국의 밤` 개최

클라우스 슈왑 총재, 최태원 회장 등도 참석
  • 등록 2011-01-28 오전 6:00:00

    수정 2011-01-28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보스포럼에서 한국 세일즈에 나섰다.

전경련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중심가에 위치한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세계 저명인사 150명과 국내 정재계 50여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우스 슈왑 다보스포럼 총재, 제이콥 프렌켈 JP모건체이스 회장, 왈리드 샤마 모건스탠리 회장, 우리나라에서는 사공일 G20준비위원회 위원장, 한승수 전(前) 총리, 최태원 SK 회장 등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공일 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한국은 G7(주요 7개국)이 아닌 국가로는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성공리에 개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코리아를 비전으로 삼고 세계와 협력, 공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가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한국과의 계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인 이날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호박스프, 찰떡, 갈비찜 등 퓨전 스타일의 한식을 소개, 외국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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