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상승여력 충분..비중확대 유지-동원

  • 등록 2003-06-23 오전 7:59:58

    수정 2003-06-23 오전 7:59:58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23일 제약업과 관련 정부의 규제완화와 레벨업된 신약개발 능력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이와관련 유한양행(00100)동아제약(0064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대웅제약(69620)삼일제약(00520)에 대한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G생명과학(68870)은 목표주가에 근접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지현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업종은 여전히 매력적인 펀더멘탈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약업종의 올해 예상 평균 PER과 EV/EVITDA는 각각 5.5배, 3.9배로 제조업 평균에 비해 33%, 22%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는 반면 ROE는 17.3%로 제조업 평균보다 4.4% 포인트 높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제약업종의 할인요인이었던 정부규제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며 "최근 2~3년간 약제비 억제정책으로 진료비대비 약제비 비중이 대폭축소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제정수지도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신약개발 능력도 레벨업됐다"며 "올 4월 LG생명과학의 팩티브가 FDA로부터 신약허가를 받으면서 국내 신약개발능력을 한단계 레벨업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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