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메타버스 부문 비용 절감 긍정적 '매수'-BofA

  • 등록 2024-08-27 오전 1:23:38

    수정 2024-08-27 오전 1:23:3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세계 최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플랫폼 운영 기업 메타(META)가 메타버스 부문에서 손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같은 점이 주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배런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보기술 관련 매체 더 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차세대 헤드셋 개발 계획을 중단했다. 차세대 헤드셋을 포함한 가상현실(VR) 및 메타버스 기술 연구 부서인 리얼리티랩스는 지난해 16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저스틴 포스트 뱅크오프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리얼리티랩스가 구조 조정을 단행하고 2026년까지 하드웨어 지출을 20% 줄이는 등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차세대 헤드셋 개발 취소 역시 예산 절감 노력의 일환일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비용 절감은 메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메타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563달러를 제시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1.66% 하락한 519.2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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