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 엔저에 8주래 최고치

  • 등록 2024-06-22 오전 1:08:15

    수정 2024-06-22 오전 1:08:1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달러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달러는 엔화대비 소폭 오르며 달러당 159엔을 넘어서며 8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스위스 중앙은행이 2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한데다 영란은행(BOE)는 오는 8월이나 9월로 첫 금리인하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달러 인덱스는 밤사이 0.4% 넘게 올랐다.

IG의 토니 시카모레 마켓 연구원은 “ 트레이더들이 엔화를 응징했다”며 달러당 159엔 돌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29일 달러당 160.245엔에서 3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엔저가 지속되자 일본 중앙은행은 약 9조8000억 엔(616억4000만 달러)를 써 엔화 반등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미국 재무부는 전일 일본을 환율 조작국으로 분류하기 위해 감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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