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株, 경기 침체 기간에 빛날 것…마스터브랜드·탑골프캘러웨이

  • 등록 2023-11-23 오전 1:57:54

    수정 2023-11-23 오전 1:57:5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형 가치주는 가치 평가 관점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대형 성장주는 20년 평균 주가/이익 비율에서 36% 상승한 반면,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소형 가치주는 20년 평균 대비 14% 낮게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작은 자본 규모 기업들의 바구니인 러셀2000은 지난 2021년 말에 절정에 이르러 이후로 하락장에 진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소형 가치주는 대형 성장주보다 연평균 수익률이 4% 이상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적으로 주식 시장의 주도권은 대형주에서 곧 소형주로 전환될 수 있다. 특히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경우 소형주는 11차례의 경기 후퇴 중 12개월 동안 큰 자매들을 16% 이상 이기는 경향이 있었다. 유리한 가치 평가 외에도 소형주는 강한 달러의 지속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그만큼 소형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그만한 위험이 따르며, 투자자는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

보이어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3개의 저평가된 소형주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하워드휴스홀딩스(HHH), 마스터브랜드(MBC), 탑골프캘러웨이브랜즈(MODG)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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