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뉴타운 역세권시프트 140가구 첫 공급

  • 등록 2010-09-19 오전 11:15:05

    수정 2010-09-19 오전 8:10:52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에 뉴타운 최초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내 휘경3구역에 뉴타운 최초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한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10월 변경결정 고시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휘경3재정비 촉진구역은 당초 용적률 240% 이하, 최고 30층 이하, 총 1011가구로 계획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을 통해 용적률 300% 이하, 지상 7~35층, 총 1280가구로 기존보다 269가구가 늘어났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을 통해 용적률을 240%에서 300%까지 상향, 증가된 용적률의 2분의 1 이상인 140가구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로 계획하고 나머지 129가구는 일반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역세권 뉴타운에 용적률을 높여주고, 이중 절반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문·휘경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역세권에 포함되는 뉴타운지구에서 약 1만6500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 휘경3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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