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통화정책 조정 시기 도래”

  • 등록 2024-08-24 오전 12:34:41

    수정 2024-08-24 오전 12:34:4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잭슨홀에서 열린 기조연설에서 “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정책 방향은 분명하며, 금리 인하와 속도는 추후 지표 등에 기반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일자리 증가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일부 둔화했다”면서 “노동 시장은 과열 상태였던 것에 비해 많이 진정됐으며, 인플레이션 업사이드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시장은 오는 9월 0.5%포인트를 인하하는 ‘빅컷’일지 0.25%포인트를 인하하는 ‘베이비컷’일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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