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 쇼크에 리비안·루시드 등 전기차株 일제히 하락세

  • 등록 2024-07-25 오전 12:34:29

    수정 2024-07-25 오전 12:34:2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테슬라(TSLA)의 실망스러운 실적 보고는 전기차 업계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고 배런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전기 픽업트럭 제조업체 리비안(RIVN)의 주가는 6.17% 하락한 16.42달러를 기록했다. 전기 세단 생산업체 루시드(LCID) 주가는 4.17% 하락한 3.3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잠시 테슬라를 제치고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올라섰던 중국 비야디(BYDDY) 주가는 1.7% 내렸으며 니오(NIO)와 샤오펑(XPEV)은 각각 3.8%와 3.7% 하락했다.

전기차 업체들은 현재 지속적인 수요 둔화 , 미국과 중국간 무역 긴장 증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시 보조금 철폐 및 관세 인상 우려 등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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