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 폭스바겐과 기술 협력 강화…주가 5%↑

  • 등록 2024-07-23 오전 12:57:49

    수정 2024-07-23 오전 12:57:4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V)이 폭스바겐 그룹과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22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샤오펑의 주가는 5.33% 상승한 8.9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샤오펑과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배터리 구동 차량에 사용할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엔지니어들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중국 광저우와 허페이에 프로젝트 센터를 건설했으며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 적용된 첫 번째 자동차가 2년 내에 생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샤오펑과 폭스바겐은 지난 2월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및 소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폭스바겐은 샤오펑에 7억달러를 투자하면서 지분 5%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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