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휴대폰 교체까지 최소 12개월을 기다릴 것으로 답했다.
블룸버그 BI는 이 같은 추세가 애플의 연간 휴대폰 판매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조사에서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2년마다 휴대폰을 교체하는 비중이 지난해 31%에서 지난 4월 2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