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이자 마진 리스크 장기화 우려…‘중립’ - 오데온

  • 등록 2024-01-19 오전 12:15:48

    수정 2024-01-19 오전 12:15:4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오데온캐피탈은 웰스파고(WFC)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 웰스파고의 주가는 전일대비 0.43% 하락한 46.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딕 보브 오데온캐피탈 애널리스트는 “은행의 대출 부문 성장이 저조하며 예금 유치의 어려움으로 인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웰스파고는 주택 및 자동차, 사업 대출보다는 자본 시장 활동 및 신용카드 사업에 더 중점을 두기 위해 구조조정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널리스트는 은행이 중장기적으로 자리를 잡기 위한 올바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내년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예금증서와 같은 상품에 대한 높은 이자율 지불 비용에 대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는 “최근 일정 분기 동안 발생한 이자 마진 문제는 중요한 부분이며, CD 금리가 낮아질 때까지 상당 기간 해결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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