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0)소니에릭슨,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 공개

안드로이드 적용 스마트포 신제품 5종 공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위한 `공동창조` 비전 발표
  • 등록 2010-02-15 오전 3:00:00

    수정 2010-02-15 오전 7:32:01

[바르셀로나=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소니에릭슨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채택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0`(사진) 등 신제품 5개를 공개했다.

소니에릭슨은 1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엑스페리아 X10는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4인치 대형화면, 멀티테스킹 기능을 갖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용하는 사람의 모든 기록을 시간대별로 나열하는 `타임스케이프` 기능을 첨부해 연락처와 다양한 콘텐트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10의 특징을 가지면서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 미니`와 쿼티(QWERTY) 키패드를 추가로 장착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도 선보였다.
 
한편 소니에릭슨은 MWC 2010에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새로운 비전 `공동창조(Co-creation)`를 발표했다.

`공동창조`는 사용자, 콘텐트 제공자, 개발자들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콘텐트를 만들고,이를 공유하는 공동체와 문화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소니에릭슨은 새로운 온라인 협력 플랫폼인 `크리에이션스(Creations)`를 공개했다.

`크리에이션스` 사용자들은 이동 중에도 다양한 콘텐트 제작 툴을 통해 자신의 영상, 음악, 사진 등을 직접 만들어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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