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은 1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1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엑스페리아 X10는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4인치 대형화면, 멀티테스킹 기능을 갖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용하는 사람의 모든 기록을 시간대별로 나열하는 `타임스케이프` 기능을 첨부해 연락처와 다양한 콘텐트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소니에릭슨은 MWC 2010에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새로운 비전 `공동창조(Co-creation)`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소니에릭슨은 새로운 온라인 협력 플랫폼인 `크리에이션스(Creations)`를 공개했다.
`크리에이션스` 사용자들은 이동 중에도 다양한 콘텐트 제작 툴을 통해 자신의 영상, 음악, 사진 등을 직접 만들어 발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