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떡갈비 축제, 2만명이상 몰려

  • 등록 2008-09-22 오후 12:00:00

    수정 2008-09-22 오후 12:00: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난 20(토)~21(일) 강원도 영월 한우 직거래 다하누촌에서 열린 ‘2008 다하누촌 한우 떡갈비축제’가 2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 인기 품목을 최고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천원 경매’와 떡갈비를 제일 예쁘게 만드는 사람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한우 수제떡갈비 만들기’, 사골을 무료로 증정하는 ‘사골무게 알아맞추기’ 행사 등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 무조건 1,000원 경매 장면 .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이날 판매가의 1/10 가격으로 사골,우족 등 한우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 다하누촌에서 진행된 한우로 만든 떡갈비 만들기 이벤트에서 고객들이 직접 떡갈비를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 장면.

작년 8월 개점한 다하누촌은 매월 쌍섭다리 축제, 꼴두국수축제, 야생화축제, 한우갈비축제, 왕사골축제 등 한우와 지역사회 고유의 전통이 깃들어진 문화축제를 진행, 관광객 유치와 고객 만족 극대화에 주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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