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멤버십카드 ''LGT 우리V체크카드'' 출시

체크카드 주사용 고객에 인기 기대
  • 등록 2008-09-07 오전 9:10:00

    수정 2008-09-07 오전 9:10:00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텔레콤(032640)이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고, 통합 멤버십카드인 'LGT 우리V체크카드'를 오는 8일 출시한다.

LGT 우리V체크카드는 기존 LG텔레콤 멤버십 서비스와 우리V체크카드의 할인 혜택을 통합해 영화관·놀이공원·패밀리레스토랑·커피전문점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 현금대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리V체크카드는 작년 9월 선보인 이후 하루 평균 6000여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해 출시 8개월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이번에 출시되는 LGT 우리V체크카드는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대학생을 비롯해 20∼30대 직장인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 이 혜택은 최근 3개월간 국내 가맹점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시 제공되며, 초기 3개월은 이용실적이 없어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기존 LG텔레콤 멤버십 가맹점인 스타벅스, TGIF에서 LGT 우리V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T 우리V체크카드는 본인 명의로 가입한 18세 이상의 LG텔레콤 가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만5000명에게는 문자메시지 250건 및 추첨을 통해 씨즐러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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