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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른 인물정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제공되며, 사용자들은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변리사의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부터는 인물정보 검색 결과 영역에 소속 기관의 공식 마크를 노출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현재 한국기술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대한행정사회 소속 전문가들의 인물정보에 각 단체의 공식 마크를 노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들도 협회 공식 마크를 본인 요청에 따라 노출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다양한 전문가의 인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에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기술사회,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제휴를 맺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문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믿을 수 있는 변리사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변리사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