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 종결자` 볼보 프리미엄 해치백 `뉴 V40` 타볼까?

  • 등록 2012-09-17 오전 12:00:11

    수정 2012-09-17 오전 12:14:48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뉴 V40’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세단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던 해치백이 최근 ‘실용성+연비+역동성’을 살린 모델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볼보의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인 ‘뉴 V40’은 최근 유럽안전연구소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 볼보 ‘V40’ [사진=볼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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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보행자 에어백’을 적용했다. 이전보다 강화된 시티 세이프티 기능은 50㎞/h 이하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감지하고 미리 차량 속도를 줄여 사고를 방지한다.

‘뉴 V 40’의 가솔린 엔진 T5는 254마력의 힘과 6.7초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디젤 엔진 D2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4g/km에 이르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또 차량의 모든 엔진은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한편, 해치백은 트렁크 도어를 들어 올린다 해서 해치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5도어로 불린다. 또 뒤 트렁크 부분이 아예 없지만, 뒷좌석을 접으면 큰 짐을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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