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034730)는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웨이브`와 전원학교 교수학습지원 시스템 `파스텔`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된 `국제 이러닝 경진대회(IMS) 2011`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이러닝 표준 개발기관인 IMS GLC(글로벌 러닝 컨소시움)가 매년 주최하는 IMS 어워즈는 전 세계 대륙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이러닝 솔루션과 시스템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12개국 29개 기관에서 총 30개의 솔루션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은상을 수상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웨이브는 교내의 이러닝 자료는 물론 외부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불러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동상을 수상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전원학교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 파스텔은 이러닝 시스템 최초로 도입된 위젯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사들이 위젯 뱅크에서 학습 과제 및 교육 환경에 따라 필요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클릭 몇 번으로 끌어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SK C&C 서비스 제조 사업본부장 김만흥 상무는 "향후 이러닝을 넘어 모든 기기에서 모든 교육 콘텐츠가 자유롭게 생산되고 공유되는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개발해 세계 이러닝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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