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마케팅·시스템 앞세워 성공신화 잇는다

신메뉴 얌체모둠·한우라면 출시, 여성대리운전 등 女心 공략
산소포장·산지직송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 등록 2009-01-09 오전 9:33:00

    수정 2009-01-09 오전 9: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가 7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새 브랜드‘얌체( http://www.yamche92.com )' 공식 런칭 행사를 가졌다.

‘얌체’는 시장을 움직이는 강력한 新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졸 이상 고소득 미혼여성을 의미하는 골드미스족과 프로레이디들을 목표 고객으로 설정,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이색 마케팅을 앞세워 적극적인 ‘여심(女心)’ 공략에 나섰다.

◇ 다양한 여성서비스 차별화 선포



1년여간의 노력끝에 개발한 얌체모둠과 한우라면 등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출시,
 
안전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 등 타겟층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젊고 감각적인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외식업의 기본 경쟁력은 바로 ‘신선한 맛’과 ‘안전 먹거리’ 제공이다. 이를 위해 얌체는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마을 다하누촌으로부터 산소 포장법을 통해 원팩 포장하여 산지 그대로의 신선한 상태 그대로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창업 동영상 뉴스 _ 한우구이전문점 얌체 기자간담회
 
◇ MAP포장방식 선뵈, 산지 그대로 신선도 유지가능

특히 산소포장으로 알려진 ‘M.A.P포장방식’(혼합가스치환포장/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을 도입하면 기존 진공포장에 비해 일반냉장고에서는 7~8일, 김치냉장고에서는 14~15일까지 산지 그대로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메뉴의 가격대도 산지직거래를 통해 매우 저렴한 편이다. 고기류의 경우 양념모둠(150g) 1인분이 9천900원, 생모둠(150g) 1만5천원으로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 고급 음식점에서 1인분(150g)에 2만~3만원대에 맛볼 수 있었던 육회와 육사시미를 한접시(150g)에 1만2천원이란 파격가에 판매하고 있다.

얌체는 올해 가맹점 개설 목표를 200개로 설정한 데 이어 2011년까지 1000여개까지 늘려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 한우 전문육가공 농공단지 조성등 부가가치 창출할터
 
최계경 얌체 회장은 “앞으로 고품질 청정한우의 공급을 위해 한우 전문 육가공 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한우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한우와 한식을 결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우리 문화를 담은 한우를 앞세워 세계시장에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얌체 가맹비는 700만원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강동구 둔촌동 서울 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문의) 1577-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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