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샌즈, 총 게임 매출 둔화…목표가 하향-웰스파고

  • 등록 2024-07-03 오전 12:03:19

    수정 2024-07-03 오전 12:03:1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웰스파고는 2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샌즈(LVS)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인 대니얼 폴리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목표주가를 기존 60달러에서 58달러까지 하향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전날 종가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올해 13% 하락한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총 게임 매출(GGR)과 잠재적 점유율 변동이 전망된다. 지난 몇 달 동안 GGR은 견조했지만, 지난달에는 성장이 둔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LVS/WYNN est의 런던 지점 건설 중단의 영향을 받아 시장 점유율 하락이 전망된다.

다만, 2025년까지는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는 포트폴리오 내에서 ‘밝은 지점’에 있다고 폴리처는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주가는 0.55% 하락해 42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