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윌슨 CIO는 금리 인상과 성장 둔화로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4분기 반등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P500 전체 주식 중 39%만이 200일 이동 평균 이상으로 거래돼 역사적으로 좁은 폭의 랠리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윌슨 CIO는 메가캡 종목이 초과수익률을 달성했지만 이 그룹조차도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S&P 500은 이달 초 200일 이동평균인 약 4224에 근접했으며 월요일에는 50일 평균 4402에 가깝게 거래됐다.
반면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는 올해 연말 S&P500지수가 4900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CNBC 마켓 스트래티지스트 서베이에 따르면 S&P500지수 예상치 평균값은 4392이며 중간값은 이보다 더 높은 45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