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올해 최종금리 전망치 5.6%…“필요시 한번 더 인상”

점도표 공개..19명 중 12명은 5.5~5.75%
9명은 5.25~5.5% 전망 제시
5.75% 이상은 사라져…2분기보다 완화
  • 등록 2023-09-21 오전 3:11:15

    수정 2023-09-21 오전 8:56:36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5.6%로 제시했다. 3개월 전 예측(5.6%)과 같다.

연준은 19~20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9명 중 과반 이상인 12명이 올해 기준금리 수준을 5.50~5.75%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분기에는 절반인 9명이 5.5~5.75%를 제시했다. 필요하다면 연내 한번 정도 더 인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나머지 7명은 현행 5.25~5.5%를 제시했다.

5.75%보다 상단은 없었다. 지난 2분기에는 6.00~6.25%와 5.75~6.00%마저 각각 1명, 2명이 나왔다. 2분기보다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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