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바이든 만난 文대통령 “얀센 백신, 韓서 큰 호응”

文대통령,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G7서 대화 나눠
스가 일본 총리와도 만나 인사
  • 등록 2021-06-13 오전 1:07:13

    수정 2021-06-13 오전 1:09:0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콘월(영국)=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영국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이 보내온 얀센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 호텔 회담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에 얀센 백신 공여 뜻을 보였고 6월 100만명 분량의 얀센 백신이 한국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세션Ⅰ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 베이 호텔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도 만나 서로 반갑다고 인사를 나눴다.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G7 정상들.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뒤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보인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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