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GS건설, 김해 율하2지구에 2391가구 분양

  • 등록 2016-06-05 오전 12:05:00

    수정 2016-06-05 오전 12:05:00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말 경남 김해시 장유동 율하2지구 B2·S1·S2블록에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투시도)’ 아파트 2391가구를 분양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23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으로는 B2블록 △74㎡ 92가구, △84㎡ 539가구 등 총 631가구다. S1블록은 △59㎡ 298가구 △74㎡ 176가구 △84㎡ 234가구 등 총 708가구다. S2블록은 △84㎡ 601가구 △119㎡ 451가구 등 총 1052가구로 공급된다.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는 소형부터 중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공급된다. 일반 민간택지와 달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돼 실수요자들의 부담감이 줄어들 뿐 아니라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김해 율하2지구 택지지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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