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대한민국 사망 원인 중 암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에 올라있으며 인구 10만명당 59.6명이 뇌졸중으로 고통당하는 실정이다.
뇌졸중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여러 혈관에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 두 가지로 구분된다.
‘뇌출혈’은 약해져 있는 혈관 벽이 높은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면서 생기는 병이다. ‘뇌경색’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혈관이 막혀 버리는 병이라는 차이가 있다.
날씨가 춥다고 방안에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산책이나 맨손 체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평소 즐겨하면 뇌졸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