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세계 최고의 비키니 미녀는 누구?

  • 등록 2010-06-02 오전 8:02:00

    수정 2010-06-02 오전 11:36:03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지난주에 S라인을 뽐내던 중국 하이난 성의 비키니 미녀들을 기억하시나요? 제 35회 미스비키니 대회가 29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온 여대생 디아나 이리나 보앙카 양이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는데요, 보기만 해도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8등신 비키니 미녀들 함께 만나보시죠.
 
     

S라인 미녀들이 섹시한 비키니를 입고 무대 위에서 흥겹게 춤을 춥니다.

늘씬한 미녀들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자 객석은 후끈 달아 오릅니다.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서 열린 제35회 미스 비키니 대회 결승 현장입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루마니아에서 온 여대생 `디아나 이리나 보앙카`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앙카 양은 외모와 더불어 열정과 우아함, 침착함을 겸비해 우승자로 선정됐습니다.

우승자 보앙카 양에게는 부상으로 약 960만원이 주어집니다.

(인터뷰)보앙카 / 22세·대회 우승자
“너무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제 가족들에게도 감사하고 이곳에 온 아름다운 64명의 참가자들도 다 우승자이고, 또 행운을 빌어요.”

이 날 대회에서는 비키니 심사 외에도 화려한 드레스 심사와 미녀들의 흥겨운 공연이 곁들여져 더욱 열기를 더했습니다.

우승자 외에 미스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각각 호주와 베네수엘라, 중국, 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미녀들이 고루 선정됐습니다.

미스 비키니 대회는 지난 1972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후, 매년 나라를 옮겨 가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4차례 미스 비키니 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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