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 사업부문 전반 매출 약세 ‘비중축소’- JP모건

  • 등록 2024-08-30 오전 12:02:23

    수정 2024-08-30 오전 12:02: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JP모건은 29일(현지시간) 백화점 체인 콜스(KSS)에 대해 2분기 순이익 성장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이 매출 부진의 우려스러운 추세를 감출 수 없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매튜 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콜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다. 목표가는 19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없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콜스의 주가는 2.34% 하락한 19.19달러를 기록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액세서리를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지난 9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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