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MS, 전 오픈AI CEO 영입 소식에 주가 1%↑

  • 등록 2023-11-21 오전 12:05:45

    수정 2023-11-21 오전 12:05:4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오픈AI에서 퇴출당한 샘 올트먼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05% 오른 373.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을 고용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경쟁사에 합류하는 것을 막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일 저녁에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올트먼과 전 오픈AI 회장 그렉 브록먼이 새로운 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트먼 전 CEO는 지난 17일 오픈AI로부터 리더십에 대한 문제를 지적 받으며 전격 해고됐다.

한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특수에 힘입어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도 2조7000억달러를 넘어서 시총 1위인 애플과 격차를 1000억달러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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